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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주차 증상

2021. 3. 14.

임신 1주차 증상에 대해 정리한 포스팅 글이에요. 사실 임신 1주차는 따지고 보면 아직 임신 상태는 아니에요. 하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로 이 주 끝 무렵에는 배란이 일어나 임신할 수 있는 가임기에 접어들어요.

 

 

임신 1주차 증상


임신 1주차에 접어들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볼게요.

 

 


임신 1주차 엄마

엄마의 몸은 임신을 대비해 움직이고 있어요. 자궁내막이 두꺼워지면서 배란을 준비하는건데요. 배란일 전후에는 호르몬 때문에 성욕이 왕성해져요. 그러다가 배란이 일어날 때는 아랫배에 통증을 조금 느낄 수도 있는데, 가임기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이 배란통을 매달 겪는다고 해요.

사실 임신 1주차는 아직 임신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임신 테스트기를 써 봐도 아무 반응이 없어요. 하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라면 생활 전반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요. 당장 다음 주면 수정이 돼서 아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임신 1주차 아빠

임신을 준비하면서 아빠는 몸 관리를 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아빠도 당연히 몸 관리에 신경을 쓰셔야 해요. 열심히 관리할수록 정자 수는 많아지고 활동성이 좋아지면서 생존기간도 길어지거든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고 태어날 아기도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어요.

정자가 수정할 수 있을 만큼 자라는 데는 3개월의 시간이 걸리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아빠는 그전부터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은 당장 끊으시는 게 좋은데요. 엽산을 잘 챙겨 먹으면서도 운동을 통한 체중 관리를 한다면, 정자가 온전한 모습을 갖추고 움직임도 활발해지면서 정자 수도 늘어나게 돼요.

저 같은 경우에도 최고의 상태에서 아기를 갖고 싶었는데요. 그렇다면 적어도 여섯 달 전부터는 관리에 들어가야 해요.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만들고, 시원한 곳을 좋아하는 정자를 위해서 목욕이나 사우나는 자제하는 것도 도움이 돼요.


배란일 확인



엄마의 생리가 규칙적이라면 다음 생리 예정일의 14일 전이 배란일이에요. 

 

난자의-배란과정을-설명한-그림
배란과정

 

아랫배가 뻐근하면서 배란점액이라는 점액질이 분비되기도 해서 배란일을 알아차릴 수도 있는데요. 기초 체온 측정법이나 배란 테스트기를 통해서 배란일을 추정할 수도 있어요.


기초 체온 측정법


기초 체온이란 충분한 숙면을 하고 일어나서 바로 잰 체온을 말해요. 기초 체온을 쟀는데 갑자기 0.3도 이상 떨어진다면 곧 배란이 된다는 뜻이에요. 배란 후에는 0.5도 정도 올라서 체온이 살짝 올라가게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기초 체온을 꾸준히 재고 기록해둬야 체온 변화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요.


배란 테스트기 확인


배란 테스트기로 확인하려면 예상되는 배란일 쯤 아침 첫 소변으로 테스트해야 해요. 정확한 날을 알 수없기 때문에 배란기라고 생각되는 주에는 계속 테스트해야 하는데요. 배란 테스트기에 양성이 나오면 소변에서 난포를 터뜨릴 호르몬이 검출됐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양성이 나온 그날이 배란일은 아니고 그 날을 기준으로 2일 내에 배란이 될 확률이 높아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기


배란일이 다가오면 다자란 난자가 호르몬의 영향으로 난포에서 터져 나와서 배란이 돼요. 난자는 배란 후 12시간~24시간 정도만 살아있는데요. 부부관계로 엄마 몸 속으로 들어간 정자의 생존 기간은 난자보다 긴 3~5일 정도예요. 그래서 아기를 가질 수 있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기배란 닷새 전부터 배란 후 하루가 해당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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