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보행기 단점 3가지

아기들은 대부분 보행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점이 많다고 생각하실 텐데요. 하지만 아기 보행기 단점 3가지나 되기 때문에 아기는 보행기를 안태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어떤 단점들이 있는지 지금 바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안전사고 발생 위험

아기가 보행기를 타고 돌아다니면 행동 반경이 커져서 이것 저것 함부로 만지기 시작하는데요. 소아과에서 흔히 보이는 보행기 사고는 아파트 현관 입구에서 신발 신는 쪽으로 보행기를 끌고 가다가 뒹구는 겁니다. 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한데요. 보행기를 타면 기어다닐 때와는 달리 아기의 키가 갑자기 커진다는 것과 행동속도가 빨라지는 점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2. 안짱다리 가능성

아기를 보행기에 대롱대롱 얹어놓듯이 오랫동안 안히면 안짱다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하지만 하루에 보행기를 1~2시간 정도만 태우고 높이를 잘 조절한다면 안짱다리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요.

• 보행기의 높이가 아기의 다리가 질질 끌릴 정도로 낮으면 안된다.

3. 앉거나 걷는 자세에 영향

아기가 자랐는데도 보행기 높이를 조절하지 않아 다리를 옆으로 질질 끌고 다니면서 발생하는 문제인데요. 보행기 높이를 아기의 성장에 따라 잘 조절해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다리에 적당한 힘이 더해지면 설 수 있을 만큼의 높이가 좋다.

그리고 허리를 못 가눠 제대로 앉아 있을 수도 없는 아기를 보행기에 오랫동안 태우면 앉는 자세에 무리가 올 수 있는 점 꼭 유의하세요.